[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8일 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을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보건의료재난 수원시 주요 대응 방안 2차 보고회’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준비해 시기별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1인당 2~3개소)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
확진자 발생 시 격리조치의심 환자 발생 모니터링[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원숭이두창이 종식될 때까지 ‘원숭이두창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각 보건소 소장을 대책반장, 보건행정과장·건강관리과장을 담당관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은 상황총괄팀, 의료자원관리팀, 감시 및 대응팀, 예방접종팀, 심리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실과 병행 운영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원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며 즉시 격리조치하고 역학조사를
행사 추진 및 청사 운영 정상화[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등의 정상화를 준비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수원시는 18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거리두기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방안 논의’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해제 등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와 의료체계 안정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수원시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수원시에 간식을 전달했다.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3일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광량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에 귤 12상자, 커피 200캔, 과자류, 음료 등을 전달했다.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재택치료추진단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줄 예정이다.한편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개소에 생수 200상자를 기부했고, 지난해 8월
건강한 일상 위한 지원 약속[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지난 14일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들은 관내 선별진료소, 수원 1~4호 예방접종센터,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10곳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또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의 방역관리 현장을 살피면서 실외 대기자를 위한 폭염 대비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지속가능 도시생태계 조성사람 중심 도시 구현지역 문화가치 창출혁신성장 미래도시 구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2021년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염태영 시장은 “올해 경제정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여부에 달려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반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가 제시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대책 강구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대상자 전원에 안내 문자 발송[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수원시가 수원 중앙침례교회 관계자와 신도 798명을 대상으로 수동감시를 한다고 밝혔다.조무영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29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27일과 28일 수원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중 93,94,97번 확진자는 수원 중앙침례교회 신도”라고 말했다.조 차장은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의
확진자 4차례 교회예배드려市, 관계자·신도 797명 감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수원중앙침례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조무영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수원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조치사항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는 관내 93, 94, 97, 98번인 교인 4명과 교인가족인 92번, 지인 2명(95·96번)
상세한 역학조사 진행 예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수원시가 지난 5월 24~29일까지 수원동부교회에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청식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1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5월 24~29일에 모든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총 314명”이라며 “현재까지 20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다”고 말했다.조 차장은 예배에 참석한 신도 314명 중 193명이 음성, 8명(수원시 57~64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수원동부
기업·단체·개인,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기부 이어져[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 관내 기업·단체 등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잇달아 기부하고 있다.용인대긍휼태권도(팔달구 지동)는 지난 2월 18일 마스크 800개를 기부했고, 수원시는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소독제 제조업체인 ㈜앱소(영통구 원천동)는지난달 24일 수원시에 손 소독제 4000개(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손 소독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1000개)·아동복지시설 78개소(3000개)에 배부했다.이